안녕하세요^^
여려분들은 주말동안 무엇을 하셨나요~?? ㅎㅎ
저는 오랜만에 남편과 담양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!
오늘의 담양나들이 목적은 맛집투어였어요 !! 한 2~3년 전에 갔었던 담양 오마이밥 식당을 다녀오고 싶어서 담양을 갔어요~ㅎㅎ
세월이 너무 흘러나봐요 ㅠㅠ 오마이밥 위치도 바뀌었더라구요.
저는 오마이밥의 분위기 있는 감성충만한 야외테라스를 보고 싶어서 간거였는데 위치가 바뀌고 나서 야외 테라스가 사라졌더라구요ㅜㅜ.... 넘 아쉬웠어요.
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2차 먹방 국수거리 진우네 국수네를 다녀왔어요 ㅎㅎ
제가 제일 좋아하는 멸치국수, 비빔국수, 계란 3단 콤보를 시켰답니다!!
남편은 돼지고기 육전이 끌렸나봐요~ 추가로 육전도 시켜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^^
사진을 보니깐 또 침이 고이네요 ㅎㅎ 넘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?^^
여러분도 담양 국수거리 가실 일 있으시면 진우네 국수 꼭 가보셔요! 메뉴들이 다 맛있답니다~
맛있는 음식먹구 아아는 진리죠^^
후식커피 마시면서 여유롭게 관방제림을 산책해보았어요~
일요일인데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오셨더라구요ㅎㅎ
남편은 한손에 커피들고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어요 ㅎㅎ 사진 찍어준다고 앞에 보라고 하니까 안쳐다보네요^^;;
담양은 가을에 오면 아름다운 단풍 경치를 느낄 수 있었는데 겨울에 오니까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었어요.
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 담양인거 같아요!
우리 꿈이(태명)를 낳으면 꼭 같이 오고싶었어요^^ 남편과 산책하면서 육아이야기도 하고 미래에 어떻게 살아야할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!
산책도 열심이 했으니 이제는 맛있는 걸 또 먹으러 가야겠죠~!!
메타 프로방스 구경을 가기로 했어요 ㅎㅎ
프로방스 구경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식빵공방이라는 곳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식빵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.
무슨 식빵을 팔길래 사람들이 이렇게나 줄을 서고 있을까? 의구심이 들었답니다^^
이 집의 메리트는 갓 나온 식빵을 바로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게 가장 큰 메리트였어요!
저도 언능 남편과 줄을 섰답니다.
드디어 저의 차려가 되었고 갓 나온 식빵을 영접할 수 있었어요~ 넘 맛있는 빵냄새와 함께 여러가지의 토핑이 들어간 식빵들이 모습을 보였는데 다 담아가고 싶을 정도였답니다^^;;
식빵을 쟁반에 넣다보니 8개나 넣었더라구요 ㅋㅋㅋㅋ
더 넣으려던걸 남편이 막아주었답니다. 아하핫 ㅋㅋ
갓 나온 식빵이 넘 먹고싶었던 저는 차로 가자마다 바로 뜯어서 먹어보았어요^^
갓 만든 식빵이여서 너무 폭신폭신하고 따뜻하고 넘 맛있었답니다 ㅎㅎ
여러분도 담양 프로방스 놀러가시면 꼬옥~! 식빵공방 빵집을 들렸다 가보세용!!
집에 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맛있는베리 딸기를 맛있게 먹었어요~^^
오늘 하루도 뜻깊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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